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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韩日国际交流作品展暨研讨会在韩国白石大学开幕

2017-05-31 14:50:02 通讯员:嘉兴学院通讯员 来源:亚洲今日报 点击: 字号:TT

  천안/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는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교내 조형관 갤러리에서 ‘제2회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작품전에는 백석대가 78점, 중국 자싱대학이 49점, 일본 아끼다공립미술대학이 20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교수진과 재학생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각 대학들이 가진 강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1회 국제교류작품전은 지난해 6월 중국 저장성 자싱시의 자싱대학에서 백석대가 함께했으며, 두 번째 작품전부터 일본이 합세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자싱대학 루헝씬 디자인학장을 비롯해 5명의 교수진과 3명의 재학생들이 방문했고, 일본 아끼다공립미술대학은 작품만 출품됐다.

  최갑종 백석대 총장은 “한중일 관계가 악화일로인 상황에서 이번 국제교류작품전은 경색 국면을 풀어갈 가장 효율적인 열쇠”라며 “앞으로도 ‘예술’이라는 공통분모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작품전과 함께 백석대와 자싱대학은 ‘2+2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양 대학의 재학생들이 각 대학에서 1, 2학년에 해당하는 과정을 이수하면, 나머지 3, 4학년 과정을 상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고 추후 양 대학에서 모두 학위를 받을 수 있다.

  2017年5月23日,第二届韩中日国际交流作品展暨研讨会于韩国白石大学造型馆画廊开幕。此次展览由韩国白石大学影像设计学部主办,展会持续至6月2日。
  本次展览展出韩国白石大学作品78件,中国嘉兴学院49件,日本秋田国立美术大学20件。三方将通过这种师生作品联展形式,增进理解,互相学习,共同进步。
  第一届国际交流作品展于去年6月在中国浙江省嘉兴学院举行,当时仅有韩国白石大学参与。此番日方高校的加入,使此项展览更具意义。
  中国嘉兴学院设计学院鲁恒心院长携教授3名、在校生5名访韩参加了此次展会,日本秋田国立美术大学只展出了作品。
  同时,展会期间,韩国白石大学与中国嘉兴学院还签署了“2+2双学位”协议。依据协议,两校学生在本校修读2年以后,可赴对方学校继续修读2年,修读合格后获得两所学校的双学位。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523010012186 亚洲今日报 2017. 0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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